이강인 PSG 방출 계약 종료 가짜 뉴스

이강인 PSG 방출 및 계약종료는 현 가짜 뉴스라고 합니다.

PSG가 이강인과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한 적도 없고, 인판티노 회장이 이강인의 이적시장에 개입해 이적을 금지했다는 이야기도 거짓정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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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G - 낭트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 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 낭트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손흥민과 충돌로 논란을 일으킨 후 처음으로 출격해서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는데요.

이강인은 PSG의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 16분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습니다.

이강인은 60번의 패스를 시도했고, 2번의 득점기회, 패스 성공류 90%, 73차례의 볼 터치, 9번의 크로스 시도를 하며 평소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PSG는 후반 15분 루카스 에르난데스의 선제골과 후반 33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PSG는 승점을 53(16승 5 무 1패)으로 늘리면서 2위 니스(승점 39)와의 격차를 14점으로 벌렸습니다.

2. 이강인

한편 이강인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 PSG으로 복귀한 가운데, 국내 PSG 중계 자막에서 이강인이 철저하게 배제된 점이 화제 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대중의 비난과 영향이 있기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또한, 방송 상단의 스코어 보드에도 이강인이 선출 전했다는 안내문구도 표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과거에 이강인을 앞세워 PSG 중계방송 홍보에 나섰는데, 아시안컵 논란 후 이강인 관련한 그래픽을 제외하였습니다.

3. 음바페

다른 소식으로는, 파리 생제르맹 PSG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구단 측에 통보했다고 일간 르피가로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는 그가 선망하는 구단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양측이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할 경우 달고 뛸 등번호까지 전망하고 있다 합니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입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번은 루카 모드리치가 달고 있지만, 구체적인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만, 올여름 FA(자유계약)으로 떠나는 분위기입니다.

PSG에서 음바페의 계약 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입니다. 팀의 간판인 음바페가 PSG를 떠나면 팀의 전력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음바페는 지난해 3월 PSG 공식전에서 개인 통산 201골을 기록하며 PSG 구단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습니다. 그가 속한 PSG는 6번이나 프랑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창단 후 처음으로 UEFA (유럽축구연맹) UCL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에 우승을 안겼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 종료가 현실화된다면, 이강인과의 콤비 플레이도 한 시즌만에 끝나게 됩니다.